NLL침범 불법조업 中어선 4척 나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6 19: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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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인천해경은 서해상에서 우리 영해를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4척을 무더기로 붙잡아 EEZ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25분쯤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 남서방 42.5㎞해상에서 중국 동항선적 20톤급 요단어01098호(승선원7명), 요단어55562호(승선원8명), 요단어25881호(승선원6명), 요단어25737호(승선원7명) 등 목선 4척이 우리측 NLL을 1.8㎞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다가 경비중인 502함이 발견하고 해군 고속정의 지원을 받아 나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평소 기상불량 및 야음을 틈타 상습적으로 우리 측 영해를 침범해 불법조업을 일삼아 오다가 이날 해경과 해군의 합동작전으로 나포된 것으로 선장들로부터 현장에서 영해침범 등 위반사실에 대한 자인서를 받은 한편, 이들이 잡은 서대 등 잡어 310㎏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이와 관련, 인천해경은 본격적인 조업철을 맞아 항공기를 동원한 입체 경비시스템을 갖춰 초계순찰을 강화하고 대형함정과 특공대를 EEZ부근해역 및 연평도에 전진 배치해 단속하고 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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