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익 前의협회장 소환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3 20: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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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횡령등 혐의 피의자 신분… 자금사용처 추궁 대한의사협회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김대호)는 3일 이 협회 장동익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박철준 1차장 검사는 “오전 9시30분께 장 전 회장을 소환해 횡령 혐의 부분 등 그동안 조사를 벌여온 내용들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전 회장은 지난 3월31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의협 시·도 대의원회의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3명에게 매달 200만원씩 600만원을 줬다”고 발언했다가 문제가 불거지자, “보좌관에게 거마비(교통비) 명목으로 줬다”고 번복했다.

앞서 장 전 회장은 지난해 9월 의협회비와 회장 판공비 등 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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