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결혼 알선 철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3 19: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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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署, 75명 검거 개가 외국인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남동경찰서가 위장결혼 알선책 김 모(57)씨 등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일당 18명을 붙잡는 등 지난 한달동안 총 75명을 검거하는 개가를 올려 주목 받고 있다.

남동서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A모텔 등 3곳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위장결혼을 알선, 금품을 가로채고 국내에 불법입국 시킨 김 모(57)씨 등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택시기사로 일하면서 알게된 지인들에게 중국여행과 1인당 400만~500만원씩을 주겠다며 접근, 중국 현지 알선 브로커와 연계해 지난 2005년 5월경 부터 최근까지 15쌍을 모집해 위장결혼을 알선해왔다.

앞서 남동서 외사계는 지난달 12일 중국인과 결혼을 알선하고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최 모(50)씨를 구속하고, 돈을 받고 혼인신고를 해준 18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인천=김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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