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일 오후 법원으로부터 김 회장 자택과 비서실,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검찰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에서 발부되자 남대문서 12명과 광수대 3명 등 총 15명으로 압수수색팀을 구성했다.
그러나 경찰의 이같은 압수수색 영장 신청 사실 등이 집행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언론에 보도됐다.
모 언론사는 서울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빌어 “30일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에 신청했고 이르면 내일(1일) 아침께 발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 언론사 기자와 함께 현장에 있던 대다수 기자들은 남대문경찰서 장희곤 서장에게 사실 확인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수사상의 이유’로 확인을 거부했다.
그러나 남대문서 경찰관들은 압수수색 영장 신청 공개 보도에 대해 ‘믿을 수 없고 황당할 뿐’이라는 반응이었다.
기자들 역시 하나같이 “경찰이 한달 넘게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것도 비난받는 마당에 김 회장에게 증거물을 감추라고 언론에 알린 것인가, 수사의 기본도 되지 않았다”며 경찰의 수사 의지에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검찰 관계자도 “압수수색을 실시, 압수한 물품은 수사에 활용될 수 있는 것”이라며 “(국민의) 알 권리도 중요하지만 피해자 보호 등 공익에 도움이 되는 게 중요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법원 관계자도 “법원이 발부 여부를 공개할 경우, 한화 측에서 미리 증거나 자료들을 없앨 수 있다”며 사실 확인 요청에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보복폭행 사건 당일부터 이후까지의 김 회장 부자 행적 및 현장에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 물품(권총, 장갑, 별 2개달린 모자)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