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25일 수도권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돌며 심야시간에 혼자 귀가하는 부녀자 160여명의 손가방을 날치기한 문 모(25)씨 등 2명을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교도소 동기인 문씨 등은 지난 1월16일 오후 6시5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2동 골목길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1000만원권 수표 4장과 10만원권 수표 6장, 현금 50만원, 신용카드 등이 든 강 모(55·여)씨의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10개월간 서울과 성남지역에서 164차례에 걸쳐 3억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날치기한 혐의다.
문씨 등은 지난해 7월초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김 모씨 소유의 125CC 오토바이 등 모두 5대의 오토바이(시가 1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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