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남서 164차례 ‘날치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25 17: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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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가량 훔친 2인조 오토바이 붙잡아 서울과 경기 성남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3억원 가량을 훔친 2인조 날치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25일 수도권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돌며 심야시간에 혼자 귀가하는 부녀자 160여명의 손가방을 날치기한 문 모(25)씨 등 2명을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교도소 동기인 문씨 등은 지난 1월16일 오후 6시5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2동 골목길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1000만원권 수표 4장과 10만원권 수표 6장, 현금 50만원, 신용카드 등이 든 강 모(55·여)씨의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10개월간 서울과 성남지역에서 164차례에 걸쳐 3억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날치기한 혐의다.

문씨 등은 지난해 7월초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김 모씨 소유의 125CC 오토바이 등 모두 5대의 오토바이(시가 1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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