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서 개인정보 빼내 1억 챙긴 일당 7명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9 19: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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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19일 현금인출기에서 개인정보를 빼내 수억원을 가로챈 김 모(41)씨 등 2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 모(37)씨 등 4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도 모(49)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A편의점에서 카드 판독기를 넣은 현금인출기를 설치해 놓고 500여명의 신용카드와 현금카드를 복제한 뒤 윤 모(35)씨 등 30명의 카드로 1억2000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이용자가 입력하는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현금인출기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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