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씨 등은 지난 3일 중국에 있는 여권위조업자에게 60만원을 주고 위조여권 15매를 구입한 뒤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개설해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중국인들에게 판매하려 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경기도 일대 공단에서 일해오던 이들은 중국여권 1매로 최대 7개 은행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는 것을 악용해 대포통장을 만들어 팔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근 위조여권을 이용해 만든 대포통장이나 대포폰이 전화사기 등에 자주 이용되고 있어 이들에게 위조여권을 만들어준 일당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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