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역 공사장 비올때 ‘누전위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2 19: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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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7호선 배전함 연결부분 테이프만 감아 허술 인천 지하철 7호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부평구청역 공사에 사용중 인 전기 배전함(380V)에서 연결 사용 중으로 노출 된 220V의 전기선 연결부위가 미흡한 상태로 조치돼 있어 이로 인한 누전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12일 시민들에 따르면 인천 지하철 7호선인 부평구청역 공사 구간을 맡고 있는 A건설사가 현장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 하려는 목적하에 380V의 배선함을 설치, 사용 중인 가운데 이 배전함에서 인도 바닥을 통해 공사 현장으로 연결되어 있는 220V의 전기선 중 일부 전기선 연결 부분이 기초적인 전기 테이프만 감아 놓은 허술한 상태로 노출 돼 있어 상당량의 비가 내리거나 우기시 누전 등으로 인한 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더욱이 이 배전함은 부평구청사 옆에 설치돼 있으며 배전함과 공사 현장사이는 인도로 수많은 주민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기선 연결 부위에 대한 일반적인 조치로는 미흡하며 배전함에서 연결된 일부 전기선은 살아있는 나무를 전봇대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몇 해 전 우기시 인근에 설치된 가로등에서 누전으로 인해 사람이 사망한 안전 사고가 발생했던 적도 있다고 덧붙혔다.

부평구 관계자는 노면에 노출 된 전기선 연결 부분을 테이프 등 기초적인 조치만 이뤄질 경우 노출된 전기선으로 인해 우기 시에는 누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건설사 괸계자는 현장 확인 후, 전기선 연결 부분에 대해 제차 안전 점검과 함께 노출된 전기선에 대해 최대한 안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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