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밍 서비스 요구 왜 안들어주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0 2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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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본사 승용차 돌진 40대 남성이 자신의 벤츠 승용자를 이용, SK텔레콤 본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2시40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 2가 SK텔레콤 본사 1층으로 김 모(46)씨가 자신의 벤츠 S500 승용차를 몰고 돌진했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본사 1층 회전 출입문이 파손됐다.

사고 차량에 조수석 앞 출입문에는 ‘불량 SK’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오른쪽 범퍼 등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를 낸 김씨는 폭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남대문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휴대전화를 구입했는데 해외로밍이 되지 않아 두 차례에 걸쳐 서비스를 요구했지만 들어주지 않아 홧김에 저질렀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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