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원 챙긴 前축구 국가대표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0 20:18: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유명대학 특례입학 시켜주겠다” 꾀어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유명 대학 축구부에 특례입학 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정 모(59)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해 7월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커피숍에서 주부 임 모(51)씨를 만나 “내가 아는 대학감독에게 부탁해 아들을 축구부에 특례입학 시켜주겠다”고 속여 500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2차례에 걸쳐 8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1970년대 초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동한 정씨는 실제 모 대학축구부 감독에게 특례입학 청탁을 했다 거절당하자 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