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지난해 7월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커피숍에서 주부 임 모(51)씨를 만나 “내가 아는 대학감독에게 부탁해 아들을 축구부에 특례입학 시켜주겠다”고 속여 500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2차례에 걸쳐 8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1970년대 초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동한 정씨는 실제 모 대학축구부 감독에게 특례입학 청탁을 했다 거절당하자 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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