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수만명 ‘부활절 예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8 1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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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선 ‘예수부활 대축일 미사’ 거행 한국 개신교와 천주교가 8일 부활절을 맞아 대규모 연합 예배 및 미사를 갖고 예수 부활을 축하했다.

이날 새벽 5시 서울시청 서울광장에서는 개신교계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소속 수만명의 교인이 모여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또 서울 명동성당을 비롯해 전국 각 성당에서도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예수 부활 대축일 미사’를 갖고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연합예배는 개신교 평양대부흥 100주년, 부활절연합예배 60주년을 맞아 ‘영적 각성과 한국교회의 갱신’이란 주제로 열린 개신교 보수진보 연합 예배로 4000여명의 목회자와 수만명의 교인들이 참석해 초대 교회에서 부활절 전야에 드리던 예배 형식을 따랐다.

이날 부활절연합예배 설교는 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박종순 충신교회 목사가 맡았으며 두 개신교 단체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위원회를 구성, 예배 순서 및 설교, 기도 등을 합의해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이날 연합예배에서는 그리스도 ‘최후의 만찬’을 재현하는 ‘성찬성례’ 의식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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