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차량에 초등생 또 참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4 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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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옷 낀채 100m쯤 끌려가다 숨져 학원차량에서 내리던 초등학생이 차문에 옷이 끼는 바람에 끌려가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밤 8시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학원을 마치고 학원봉고차에서 내리던 윤 모(11·초등4)군이 문에 옷이 끼인 채 100m 가까이 끌려가다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차량에는 인솔교사가 없었으며 함께 타고 있던 아이들은 윤군이 끌려가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박 모(46)씨가 윤군이 내리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 차량을 급히 출발시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박씨를 상대로 안전운전 의무 위반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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