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위장결혼 알선브로커등 9명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4 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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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결혼을 시켜주는 조건으로 3200여만원을 챙긴 알선 브로커 등 9명이 검거됐다.

4일 강동경찰서는 위장결혼 알선을 목적으로 내국인과 중국인의 위장결혼을 시켜주는 대가로 3200만원 상당을 제공받은 브로커 김 모(44)씨를 구속하고 위장결혼을 한 윤 모(47)씨 등 8명을 불구속 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위장결혼 한국 모집책으로 활동하며 중국 현지 위자열혼 알선 모집책인 장 모(전 중국공안)씨와 각각 위장결혼 상대자를 모집, 알선해 지난 2004년 6월부터 2년간 중국인 량 모(43)씨 등 4명으로부터 800만~900만원을 챙긴 후 내국인 윤씨 등 4명과의 위장결혼을 주선, 총 3200만원을 제공받았다.

경찰서는 체포가 안된 중국 모집책 장씨와 위장결혼한 윤씨 등 8명에 대한 수사와 검거된 브로커 김씨에 대해 여죄를 수사 중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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