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골프용품 국산 둔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7 19: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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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부당이득… 3명 붙잡아 중국에서 생산한 저가 골프용품을 국내에서 생산한 것처럼 원산지 표시를 고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7일 중국산 저가 골프용품 1만여개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명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한 생산업체 대표 김 모(42)씨에 대해 대외무역법 및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판매업체 대표 송 모(60)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중국과 대만에서 생산된 퍼터와 샤프트 1만여개를 수입해 약품과 절단기를 이용해 원산지표시를 국산으로 고친 뒤 유명백화점과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최고 20만원에 판매, 1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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