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한국패션협회, 한국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 뉴웨이브인서울(NWS), 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KFDA) 등 디자이너그룹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SFAA, NWS, KFDA 등 디자이너 그룹 및 개별 활동 디자이너 등 총 48명의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통합컬렉션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파리, 밀라노 등 국제컬렉션이 2월에서 3월초에 개최 되는 것에 맞춰 해외바이어와 프레스가 연이어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1개월 정도 앞당겨 개최된다. 또 해외바이어의 편의를 위해 이달 28일과 29일에는 남성복 컬렉션이,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는 여성복 컬렉션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서울컬렉션에는 종전보다 많은 해외바이어와 프레스가 참석한다. 해외 주요 바이어는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등 유럽지역 백화점, 멀티숍 바이어 등 6개국 60명,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레바논, 바레인 등의 유통업체 바이어 8개국 60명, 미국, 캐나다 등 미주지역 바이어 2개국 30명,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에서도 다수의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프레스는 프랑스 Madame Figaro 및 국영 공중파 France 5 TV, 이태리 Book Moda 및 Collezioni, 영국 I-D Magazine, 스페인 Pinker Moda, 일본 WWD, U·A·E SNOB 등이 방문하기로 하는 등 총 약 75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패션페어형식을 본격 도입하여 서울무역전시장 제2전시장에 쇼룸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이곳에는 서울컬렉션 참가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유망 패션중소업체 및 신진 디자이너컬렉션 참가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제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관내에는 ‘비즈니스센터’및 ‘바이어상담실’ 등을 별도로 설치해 통역 및 상담지원 등을 통한 해외바이어들과 원활한 비즈니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컬렉션은 패션산업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며 프로모션 수단으로서 이미 구미 패션 선진도시에서는 정책적으로 컬렉션을 육성, 도시 경쟁력 및 이미지 제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서울컬렉션의 국제화와 수준향상을 통해 서울을 파리, 뉴욕, 밀라노, 런던 컬렉션에 버금가는 세계 5대 패션도시로 육성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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