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2일 인천항을 통해 가구 부자재를 수입하면서 소파 2개에 필로폰 1.3kg을 비닐봉지 6개로 나눠 포장한 뒤 소파다리 부분에 빈 공간을 만들어 넣은 후 밀반입 한 혐의다.
필로폰 1.3kg은 시가 65억원 상당에 달하며 4만300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4일 이들이 밀반입한 필로폰이 들어있는 가구를 인천항 인근 창고에서 서울 등지로 이동한다는 첩보를 입수, 추적해 검거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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