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3000여명 투약분 1.3kg 필로폰 밀수조직 일당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19 19: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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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9일 인천항을 통해 필로폰을 밀반입한 이 모(46)씨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김 모(38)씨 등 3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2일 인천항을 통해 가구 부자재를 수입하면서 소파 2개에 필로폰 1.3kg을 비닐봉지 6개로 나눠 포장한 뒤 소파다리 부분에 빈 공간을 만들어 넣은 후 밀반입 한 혐의다.

필로폰 1.3kg은 시가 65억원 상당에 달하며 4만300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4일 이들이 밀반입한 필로폰이 들어있는 가구를 인천항 인근 창고에서 서울 등지로 이동한다는 첩보를 입수, 추적해 검거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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