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구권화폐 사기 또 적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14 1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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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가로챈 60대 추가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정인창)는 14일 전직 대통령들이 조성한 수조원대 구권화폐 비자금을 싸게 구입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돈만 가로챈 최 모(64·여)씨를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최씨는 2001년 2월 오 모씨에게 “수억원대의 구권화폐 비자금을 현 정부에서 싼 값에 양성화하려고 한다. 195억원을 가져오면 300억원을 주겠다”고 속여 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공범들을 통해 “구권화폐가 보관된 창고를 확인했다. 최씨는 전문가” 등의 거짓말로 오씨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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