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현역등 9곳 엘리베이터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08 19: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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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공사,모든 역에 남녀 장애인화장실 신설 인천지하철공사가 지하철 역사내 엘리베이터와 휠체어리프트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8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1호선 22개역 가운데 현재 엘리베이터가 없는 귤현, 박촌, 작전, 신연수, 동막 등 5개역을 포함해 부평구청, 간석오거리, 선학, 원인재 등 모두 9개역에 12대의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12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올해 신연수, 작전역을 시작으로 오는 2011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인천지하철공사는 또 오는 6월까지 6억6000만원을 들여 계산, 경인교대, 부평시장, 동수, 부평삼거리 등 5개역의 휠체어리프트를 탑승용량이 크고 안전보호대가 설치된 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들 역은 지하에 있는 승강장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만 있고 지상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설치가 불가능한 곳이다.

이와 함께 인천지하철공사는 총 19억원을 투입해 모든 역에서 장애인 화장실의 남녀 구분설치와 화장실 칸막이의 불연재교체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9월 신연수역에서 발생한 장애인 추락사고와 관련, 인천시와 인천지하철공사에 대해 장애인 휠체어용 리프트 중 오래된 것을 교체하고 추락 사고를 방지할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을 지난 5일 권고했다.

한편 인천지하철공사는 오는 16일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 귤현-계양역 노선을 개통하기로 하고 분야별 시운전 및 인계인수 등 영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계양역에는 450대 규모의 주차장과 자전거 주차시설, 엘리베이터(2대), 에스컬레이터(4대)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는가 하면 직원들로 하여금 역사시설물 점검 및 보완 등 기기취급 요령을 숙지토록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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