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 등은 지난해 9월2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D주식회사를 설립한 뒤 오락기판매업과 농산물 납품 사업 등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최근까지 1400여명으로부터 88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1구좌 당 110만원을 투자하면 16주(4개월) 동안 매일 1만5000원씩, 최대 150만원(원금130~150%)을 보장해주겠다며 투자자들을 현혹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방문판매업체의 경우 카드 한도가 낮아 투자금을 모으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다른 업체 가맹점 명의로 300여차례에 걸쳐 위장 거래를 해 투자금을 모은 것으로 밝혀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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