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 내달 25일 보궐선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06 1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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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최용수 경기 동두천시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지방자치법상 ‘지자체 장의 사직서 제출 후 면직처리’ 규정에 따라 내달 25일께 동두천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최 시장은 시의회에 제출한 사직서와 함께 ‘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그간 지지해 주신 시민들과 직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중도하차라는 뜻하지 않은 사태에 죄송하다는 말 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못내 가슴에 남아 치유될 수 없는 상처가 됐다”고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다.

현재 경기 안양교도소에서 수감생활 중인 최 시장은 지난해 11월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던 중 리모델링 업체로부터 3000만원을 받아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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