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대신 갚아주겠다 속여 담보만 챙긴 기술원장 기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06 1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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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충근)는 6일 채무를 대신 변제해주겠다고 속여 담보명목의 당좌수료를 받아 챙긴 모 기술원 원장 김 모(48)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2월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또 다른 김 모씨가 황 모씨로부터 3억원을 차용하면서 담보로 제공한 당좌수표를 회수하지 못하자 “김씨를 대신해 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당좌수표만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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