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동반 꽃샘추위 맹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05 19: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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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 기온 영하 8도까지 ‘뚝’ 하루 종일 강한 바람과 함께 비와 눈까지 내리는 등 변덕스런 날씨가 계속 됐다.

6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은 “이번주 말까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며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오늘 밤 늦게부터 충청 이남과 서해안지방, 제주 산간지역에는 다소 많은 눈이 오겠다”고 말했다.

이날 밤부터 6일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남과 서해안 제주도 산간에는 3~5㎝로 다소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고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에는 5㎜ 내외의 적설량을 보이겠다.

현재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이번 강풍특보는 6일 낮 이후에나 해제될 것으로 보여 전국의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서해안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강수확률 4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7도, 춘천 -9도, 강릉 -4도, 천안 -,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3도, 제주도 2도로 예상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들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를 보이겠으나 바람이 워낙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춥게 느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6m로 높게 일대가 서해상부터 점차 낮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도 강한 바람과 함께 오늘보다 더 춥고 바다의 물결도 더 높겠다”며 “강풍과 추위에 따른 시설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풍을 동반한 흐린날씨를 보인 5일 오후 서울역 앞 대형 홍보물이 도로에 넘어져 경찰이 점검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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