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제보’ 귀담아 수배자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25 19: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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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署 이광희 경사등 범죄예방을 최우선으로 꼽는 방범순찰대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시민의 제보를 소중히 여기고, 귀 기우린 끝에 살인미수 혐의로 전국에 A급 지명 수배된 용의자를 검거하는 실적을 올려 귀감이 되고 있다.
안산단원경찰서 소속 방범순찰대(대장 임종철) 이광희(49)경사와 김정기(31)경장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5일 한 시민이 방범근무 중이던 이 경사에게 지명수배 포스터에서 본 용의자 김 모(50·성남·2005년9월 수배)씨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월피동 공원에서 본 것 같다고 제보.

이 경사는 자칫 흘려버릴 수도 있었으나 시민의 제보에 귀 기우렸고, 김정기경장과 함께 공원 주변에서 일주일간 탐문, 잠복해 22일 오후 8시경 용의자를 붙잡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 두 경찰은 자신의 일에 묵묵히 일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이 경사는 지난 1993년에 기소중지자 검거실적 전국 1위를 기록, 경장으로 특진한 바 있다.

안산=/홍승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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