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전국연합·성우회·국가비상대책협의회·선진화국민회의·국민행동본부 등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월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지키기·친북반미좌파종식 3.1 국민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들은 “정계 등 사회 각계에 침투한 친북좌파 세력이 자주·평화·진보세력으로 위장해 지난 10년간 국민들을 호도해 왔다”며 “이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위장평화전술로 국민들의 경각심을 무력화시키는 한편 북한 핵무장을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친북좌파 세력을 종식시키지 않고는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며 “3.1절 88주년을 맞는 이 때 (3.1 국민대회를 계기로) 3.1 정신과 건국이념, 헌법의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들은 국민들과 정치권에 ▲평화적 자주통일 추진 ▲북핵 완전 폐기 ▲북한의 변화와 연계되지 않은 대북지원 중단 ▲6.15선언 폐기 ▲국가보안법 존속 ▲한미연합사 해체계획 중단 ▲탈북자 강제송환 중단 ▲대선음모용 남북정상회담 저지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창범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사무처장은 3.1 국민대회에 “성우회·뉴라이트전국연합·선진화국민회의 등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할 것”이라며 “10만명~20만명의 인원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3.1 국민대회 주최측은 공동집행위원장에 김상철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의장, 서경석 선진화국민회의 사무총장,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이석연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공동대표 등 대표적인 보수 인사들을 포진시켰다.
공동대회장은 김상태 성우회 회장, 김성은 한미연합사해체반대천만서명운동 공동대표,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민병돈 국민행동본부 상임고문, 최성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이광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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