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연휴 차량 늘고 교통위반·사고 급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20 19: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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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운행등 ‘얌체운행’ 부쩍 늘어 올해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지난 설 연휴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지만 갓길 운행 등 얌체 운전자 적발 건수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329건으로, 지난해 1748건보다 24% 줄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도 40명으로 지난해 52명보다 23% 감소했다.

하지만 갓길운행 적발건수는 482건으로 지난해 247건보다 95%가 증가했고 버스전용차로 위반도 5950건이 적발돼 지난해 3837건보다 55% 늘어나는 등 얌체 운전자가 크게 증가했다.

한편 올해 설 연휴 기간 귀성차량은 121만3000여대로 지난해보다 1.6% 늘었고 귀경차량은 117만9000여대로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각 고속도로 노선별 귀성·귀경 최대 소요 시간은 주말 평균보다 1시간에서 2시간, 지난해보다 20분에서 50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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