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고 가짜 증명서 떼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20 18: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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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자발급 도운 2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20일 미국 비자 신청자들에게 허위 재직증명서를 발급해주고 돈을 챙긴 정 모(40)씨 등 2명을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김 모(35)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정씨 등은 지난해 10월~올해 1월 사이 미국 입국 신청자 강 모씨 등 3명에게 소득세 원천징수 확인서와 모 건설사 명의의 재직 증명서를 허위 작성해주는 대가로 6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등은 미국 비자 발급 요건을 갖추지 못한 입국 희망자들의 연락처를 현지 ‘브로커’를 통해 확보했으며, 가짜 증명서를 발급한 뒤 수수료를 브로커와 나눠 가졌다고 검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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