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등 대중교통요금 내달 인상 확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15 20: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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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등 대중교통요금 내달 인상 확정 서울시의회(의장 박주웅)는 15일 제1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대중교통 운임범위 조정 계획안’을 재적의원 85명 중 68명의 찬성(반대 11명, 기권 6명)으로 가결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요금 인상안이 시의회의 동의를 얻음에 따라 현재 800원(일반인 교통카드 기준)인 지하철과 버스의 기본요금을 900원으로 인상하는 등의 요금조정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따라서 시는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버스정책시민위원회와 운송기관 간 협의와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요금기준 및 요율을 결정,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조정안의 골자는 일반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현행 800원인 시내버스, 지하철의 기본요금을 900원으로 인상하는 것. 현금 승차 시에는 1000원(현재는 900원)을 내야 한다.

아울러 지하철의 기본요금 거리는 12㎞에서 10㎞로 줄고, 추가 요금도 6㎞마다 100원씩 올라가는 것에서 앞으로는 5㎞마다 100원씩 인상되는 것으로 바뀐다.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제31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했던 ‘대중교통 운임범위 조정 계획안’에 대해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27명, 반대 27명, 기권 6명으로 ‘부동의’한 바 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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