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총리-전교조위원장 만났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14 19:14: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가투쟁’ 징계 입장차 확인 14일 오후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전교조 신임 지도부의 면담이 현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마무리됐다.

이번 면담은 4년여만에 재개된 것으로 사실상 대화채널이 막혀있던 교육부-전교조 간 관계 회복에 시발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지만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차이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의 최대 현안은 교원평가와 연가투쟁 참가교사들에 대한 징계.

우선 내년 실시를 앞둔 교원평가에 대해 전교조 정진화 위원장은 일선 학교의 어려움과 예산 낭비 등의 이유를 들어 유감을 표시했으나,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이미 진행된 부분이 있으니 그대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 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세부적인 것은 논의할 수 있지만 큰 그림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가투쟁에 참석한 교사 300여명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서도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