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KF-16機 서해상 추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13 19: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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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결함 추정… 조종사 무사 탈출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13일 오전 비행훈련 도중 추락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4분께 충북 충주 제19전투비행단 기지에서 이륙한 이 전투기(조종사 우모 대위, 공사 47기)가 오전 11시께 충남 보령 앞바다에 추락했다.

조종사는 추락 직전 탈출해 무사하며 추락원인은 항공기 결함으로 추정된다고 공군은 밝혔다.

추락 전투기는 충남 보령시 웅천사격장 상공에서 공대지 사격훈련 중이었다.

사고 직후 공군은 헬기와 고속정을 현지로 급파해 탈출한 우 대위를 구조했다.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은 1994년 차세대 전투기사업의 일환으로 12대가 도입된 이후 공군은 현재 130여대를 배치하고 있다.

기장 15.03m, 최대속도 마하 2.07인 KF-16은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IM-120)과 대함 미사일(AGM-84)를 장착할 수 있고, 야간 저고도 항법·조준장비(LANTIRN Pod)를 갖춘 한국 공군의 최신예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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