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1일 음란·체벌 카페를 운영한 초등학생 H(8)양 등 초·중생 7명을 적발해 훈방조치했다.
또 음란·체벌 사이트를 운영한 A(36·여)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B(36)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배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H양 등은 포털 사이트에 부모 등 성인들의 명의로 음란·체벌 카페를 만들어 57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해 280여장의 가학적 변태 사진 등을 공유한 혐의다.
이들은 성적 호기심과 친구 등의 권유나 이혼한 엄마에게 체벌을 당한 뒤 체벌에 흥미를 갖고 카페를 개설했으며 일부는 체벌 사진을 보고 자신도 가학적 행위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는 학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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