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 귀성 `17일 오전` 귀경 `19일 오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08 19: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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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연휴 짧아 크게 혼잡할듯 한국도로공사는 8일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모두 1633만9000대(일평균 327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증가했으며 이중 수도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307만4400대(일평균 61만5000대, 지난해 동기 대비 5.1% 증가)로 전망했다.
또 올 설의 경우 연휴기간이 3일로 짧아 귀성 및 귀경길 모두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설날인 18일은 성묘차량 등으로 인해 대도시 주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 귀성은 17일 오전, 귀경은 19일 오후 시간대 차량 집중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국 3500가구의 성인 남녀에게 전화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향길 중 가장 혼잡이 예상되는 날은 설날 전날인 17일로 응답자의 52.8%가 답해 이날을 피해 출발하는 것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귀경길은 응답자의 49.1%가 설 다음날인 19일 이라고 답해 이날 본격적으로 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귀성길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승용차+승합차)이 80.4%로 가장 높았으며 이 중 73.0%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고 답해 차량 집중 시 고속도로의 지·정체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 지역 거주자의 귀성 목적지로 수도권 내에서의 이동과 충청권으로의 이동이 각각 26.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영남권 20.9%, 호남권 17.8% 순으로 나타나 경부선과 중부선 및 서해안선의 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부산 귀성길 최대 8시간 30분 소요 예상
주요 구간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승용차 기준으로 귀성길의 경우 서울∼대전 5시간 40분, 서울∼부산 8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보다 최대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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