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시의사회는 “의사의 본분은 환자를 진료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지만 보건복지부 청사가 있는 과천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벌어졌기에 부득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사회에 의하면 의료법 전면 개정은 몇 년이 걸려서라도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의료인들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보장돼야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불과 6개월 만에 서둘러 결론을 내려고 기도했다는 것.
무엇보다 충분한 사전 준비도 없이 회의 때마다 급하게 자료를 배포해 그것을 읽고 각자 몇 마디 하는 정도 수준의 회의를 거친 내용을 마치 합의에 이른 것처럼 언론을 통해 호도하고 있다고 서울시의사회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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