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필로폰 5억어치 팔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30 19: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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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김모씨등 5명 검거 해양경찰청은 지난 21일 서울, 부산 등 전국대도시를 오가며 필로폰 5억원어치 140g을 판매한 밀수 사범 5명을 검거했다.
30일 해양경찰청 마약 수사과에 따르면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거주 제 모(33)씨와 서울 송파구 방이동 거주 김 모(36)씨 등 일당 5명을 검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혐의로 구속·수사중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중국산 필로폰이 항만 등을 통해 밀반입돼 전국 대도시를 무대로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이들을 대상으로 계좌추적 및 통신수사 끝에 부산의 PC방과 서울의 모텔 등지를 오가며 4700여명에게 투약 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 140g을 사고 판 33살 제 모씨 등 중간공급책 3명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33살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 수사하는 한편, 이들이 서울, 부산 등지의 사업가 등 다양한 계층에게 대량의 필로폰을 사고 판 점으로 미뤄 필로폰 투약도 점조직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달아난 필로폰 공급책 장 모(37)씨와 밀반입책 구 모(36)씨 등 7명에 대한 추적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은 지난해에도 마약류사범 총 90명을 검거해 이중 2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69명을 불구속 했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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