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기지역 국회의원과 경인지역 새 방송 발기인 참여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87명은 경인지역 새 방송 허가추천을 촉구하는 서명과 함께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인지역 인사와 시민사회단체, 인천시장, 경기도지사, 인천, 경기지역 의회에 이어 정치권까지 대거 경인지역 새 방송 허가추천 촉구에 가세함에 따라 방송위원회도 정당한 근거 없이 더 이상 허가 추천을 미루기 어려울 전망이다.
서명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경인지역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지상파 TV방송이 없는 지역방송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방송위원회는 방송법에 근거해 조속히 허가추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10월부터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방송위원회는 모든 행정 절차를 중단해 버렸다”며 “의혹이 발생할 때마다 행정절차를 중단하는 것은 시청자 주권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방송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또 “의혹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마련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방송법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며 “당초 예정됐던 올해 5월 개국은 시청자와의 약속이며 경인지역 1300만 시청자들의 시청권 회복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열린우리당 김교흥, 문병호, 신학용, 안영근, 홍미영의원, 한나라당 고조흥의원,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 등 7명이 참석했다.
경인지역 새 방송 허가추천 촉구 국회의원 서명은 지난 9일 열린우리당 문병호의원, 한나라당 황우여의원, 민주당 신중식의원, 민주노동당 천영세의원의 대표서명으로 시작돼 문희상, 천정배, 남경필, 박찬숙, 김종인, 권영길 의원 등 정당과 지역을 초월해 모두 87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특히 경인지역 새 방송의 권역인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인천지역 국회의원 12명 전원을 포함해 지역구 국회의원(입각 국회의원 2명 제외) 가운데 90%인 52명의 국회의원이 대거 서명해 동참했다.
경인지역 새 방송 허가추천을 촉구하는 국회의원들의 서명지는 30일 오후 방송위원회 조창현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당초 방송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마지막 행정절차인 허가추천을 할 예정이었으나, 국가정보 유출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허가추천 과정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중단해 버렸다.
이처럼 새 방송 개국이 큰 차질을 빚자 이달 들어 경인지역에서는 허가추천을 촉구하는 ▲인천, 경기지역 인사 300인 선언 ▲인천시장 건의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건의서 ▲인천시의회 의장 건의서 등이 잇따라 발표됐고 국회의원들의 서명도 이어졌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