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는 30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 변호사를 대한변협 제44대 회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은 다음달 26일 변협 대의원 총회에서 공식 결정된다.
전체 대의원의 70%를 차지하는 서울변회가 이 변호사를 변협회장 후보로 선출함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이 변호사의 차기 회장 선출이 유력시 된다.
이 변호사는 대검 중수1과장,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등 22년간 검찰에 몸담은 뒤 지난 1994년 개업했다.
이 변호사는 “아직 후보 추천자에 불과하다”면서도 “강한 변협, 권위있는 변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선거에서 이 변호사는 2407표(69%)를 얻어 임동진(64) 변호사(1075표)를 압도적인 표차로 눌렀다. 또 차기 서울변회 회장에는 하창우(53) 변호사가 선출됐다.
변협 공보이사를 지낸 하창우 신임 회장은 “치열해지는 법률시장에서 회원들의 생존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변호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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