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게임비리’한게협회장 주변 계좌 추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9 19: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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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게임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29일 구속된 한국전자게임사업자협의회(한게협) 곽 모 회장의 주변 계좌에 대한 추적에 나서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대검에서 계좌추적을 전담할 5명을 보강했다. 관련 계좌는 10개가 넘으며 조사할 게 많다”고 말했다.

검찰은 곽씨가 실제 사주로 있는 F사에 대한 금융계좌 압수수색을 하면서, 수십억~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차명계좌를 통해 반복 입·출금된 것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 돈이 불법수익 세탁이나 정관계 금품로비 등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법원으로부터 곽씨 주변 금융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돈의 흐름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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