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안성에 화장장 건립말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5 18: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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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 기자회견 용인시립 장례문화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용인과 안성 지역 주민들 30여명은 25일 안성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시 추진 화장장건립 반대 기자회견’을 했다.

화장장 건립반대 용인지역 추진위원장 김세영씨는 “부지가 선정된 어비2리 주민들이 찬성56가구, 반대7가구로 찬성율 89%의 주민동의서를 지난해 11월 유치 신청서와 함께 용인시에 제출 하였다”고 했으나 “이것은 찬성율을 높이기 위한 추진세력의 친인척 위장전입”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근 이동면 묘봉리 지역주민들의 투표결과 (반대 115명, 찬성 1명, 기권 15명, 무효 2명)를 용인시에 전달하였으나, 용인시에서 인정을 하지 않고 있다” 며 이 모든 사항을 종합해 보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고 화장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성시 양성면 북부 화장터 유치반대 이양수 위원장도 이날 자리에서 “이 화장터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혐오시설로, 이 혐오시설이 유치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2일 시립장례문화센터 추진위원회를 열고 심의 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산11번지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 총 20여만평 규모에 화장로 10기, 납골묘 4만5000평, 수목장 2만평의 시립장례문화 센터를 추진 중이다.

안성=/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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