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주차장 조성 ‘없던일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4 18: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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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민들 반대 확산에 추진 시의원도 관망 시흥시가 지난해 추진하려던 월곶지구 주차장 확보 계획이 아파트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딛쳐 2개월이 넘도록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본보 11월21일, 12월14일자 사회면 게재>가운데 지역구의원들은 반대 주민들과 접촉이나 별도의 대화 창구를 마련하지 않고 있어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마져 의문시 되고 있다.

게다가 월곶지구 주차장 확보의 필요성과 타당성 이에 따른 예산 확보 등 지난해 주도적 역활을 했던 A의원마저 주민들의 주차장 반대 확산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이렇다할 대처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반대 주민들의 사태 추이만을 관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A의원은 월곶지구 자전거 전용도로 일부구간에 대해 대각선 주차장 설치 사업을 하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의견을 폭널게 청취하지 않고 상인측의 의견만 수렴했기 때문에 사업 진행이 어려워지게 된 발단이 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A의원과 함께 지역구 의원인 L의원과 J의원은 월곶주자장 확보에 따른 반대 주민들과의 공청회에 거의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에 있었던 교통 및 주차장 확보 계회 등과 관련해 아파트 주민들과 시장 간담회 장소에도 사전 집행부로부터 연락이 없었다는 이유로 이날 간담회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A의원은 주민들 앞에서 단 한마디도 못하고 간담회가 끝난 부분을 놓고 주민들은 너무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 일각에선 불만스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2회 추경심의 당시 월곶지구 주차장 확보 사업과 관련해 일부 의원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L의원은 월곶지구 횟집상가 주변에 기 설치되어 있는 주차장이 거의 비어 있는데 또다시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장을 확보하는 방안보다는 차라리 주차관리나 주차계도 방향으로 예산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지적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J의원은 월곶지구 주차장 확보 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반대 여론도 상당히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충분한 공청회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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