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유발 ‘트랜스지방’ 대안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1 18: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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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르교환지방’은 당뇨병 발병 美 브랜다이스대학 연구팀

트랜스방이 심장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지면서 이의 대안으로 다른 방법들이 떠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력하게 떠 오르고 있는 새로운 대안 중 하나인 에스테르교환지방이 인슐린 대사에 영향을 미쳐 당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미 뉴욕시가 음식점 등에서 트랜스지방으로 알려진 경화유오일(hydrogenated oil) 사용 금지법안을 승인한 후 시카고, 보스턴를 비롯한 다른 도시들도 이와 같은 조치를 고려 중이다.
트랜스지방은 긴 저장수명을 비롯한 다른 성질로 인해 수십년간 가공식품제조나 음식점 등에서 사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 이와 같은 트랜스지방이 저지방단백질인 ‘LDL’은 높이고 몸에 좋은 ‘HDL’은 낮춰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퇴출당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인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트랜스지방의 대안으로 새로이 에스테르교환반응(interesterification) 처리된 지방이 대안으로 떠 오르고 있다.

스테아르산이 풍부한 지방을 만드는 이 에스테르 교환처리지방은 트랜스지방을 함유한 기름처럼 지방을 딱딱하게 해 긴 저장수명을 필요로 하는 식품에서 트랜스지방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에스테르교환처리지방 역시 본래의 포화지방산에 비해 인체 지단백 및 당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브랜다이스대학(Brandeis University) 헤이즈 박사팀은 최근 말레이지아에서 트랜스지방과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스테르교환 반응을 거친 지방, 가공되지 않은 포화지방산인 팜 올레인유(palm olein)를 비교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몸에 해로운 트랜스지방의 대체법인 에스테르교환 처리된 지방이 인슐린 분비를 저하시키고 혈당을 높여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와 같은 방법이 트랜스지방과 같이 몸에 좋은 고밀도지단백인 ‘HDL’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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