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등에 흉기 휘둔후 음독자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21 18: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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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끝에 30대 가장 아들은 목졸라 죽여 가정불화로 부부싸움 끝에 30대 가장이 아들을 목졸라 숨지게 하고 처가 가족들을 흉기로 찌른 뒤 자신은 농약을 마시고 자살했다.
20일 오전 11시 40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 석모씨(67·여)의 집에서 사위 신모씨(38)가 아들(3)을 목졸라 숨지게 하고 부인 김모씨(37), 처제(32), 장모 석씨 등 3명의 배와 가슴을 흉기로 찌른 뒤 준비한 농약을 마시고 쓰러졌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와 김씨는 잦은 부부싸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별거를 시작해 이혼소송 준비중이 었으며 김씨가 아들과 함께 처제 집에서 생활해 왔다. 이날 신씨는 ‘아들을 보러 온다’며 흉기와 농약을 미리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사고직전 처제의 아들(5)은 외할머니 석씨가 ‘밑에 층에 가서 경찰에 신고해’라는 말을 듣고 내려가 A씨(63·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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