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장사문화개선에 대한 영상물을 보여준 데 이어 장사문화개선점에 대한 설명을 했다.
또 이같은 장사 문화는 지방자치단체의 의무 사항임을 강조 했으며 현재 시에는 6곳의 공동묘지가 있으나, 모두 만장된 상태로 시민들이 고액을 들여 타지역으로 장사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등 장례에 어려움이 뒤따라 장사시설을 부득이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동묘지가 있는 곳이 학교 주변과 주택 밀집지역에 있어 주민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장사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소하동(일직동)산2번지 일대에 총 293억원을 들여 2만6600㎡ 부지에 건축연면적 5000㎡로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그러나 광명시 일직동 주민 300명과 안양시 일부인 50명의 주민 등 350명은 이같은 장사시설은 혐오시설로 보기 때문에 이 지역에 들어오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고 항의 했다.
또 주민들은 주거지역과 많이 떨어져 있는 외진 곳을 선택해야된다며 하필 주민이 거주 하는 인근에 설치 하는 것은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강력하게 항의 했다.
주민인 박 모(광명시 하안동)씨는 “광명지역에 주거지역과 거리가 먼 곳으로 선택해도 되는데 하필 일직동을 선택한 이유가 의문스럽다”며 “이곳 주민들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고 발끈했다.
이로 인해 장사시설 장소 문제로 주민들의 심한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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