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석궁테러 前교수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17 1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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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에게 석궁을 쏴 상처를 입힌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50)에 대해 법원이 살인미수 등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 동부지법 한정규 영장전담판사는 17일 “재판 결과에 앙심을 품고 판사에게 보복한 점으로 미뤄 높은 형량이 예상되고 불구속할 경우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김 전 교수는 지난 15일 오후 6시33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박홍우 부장판사 아파트에 찾아가 퇴근하던 박 판사에게 석궁 1발을 쏴 복부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교수는 송파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돼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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