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피랍 근로자 내일 인천공항통해 귀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14 18: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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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피랍됐다 석방된 대우 근로자 9명이 16일 정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대우건설측은 14일 “오늘 밤 11시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를 출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한 뒤 16일 정오께 한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랍된지 61시간만인 지난 13일 새벽 극적인 협상 타결로 석방된 대우 근로자들은 13일 오전 6시 30분께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도착,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랑스 AFT통신은 12일 나이지리아 바엘사 주정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석방을 위한 몸값 지불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외교통상부 김봉현 재외국민 영사국장 역시 “납치단체가 현지 유력단체인 니제르델타해방운동과 가까운 단체로 파악되며 대우건설이 평소 현지인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던 만큼 협상이 우호적이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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