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회의원 보좌관‘게임비리’ 연루 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8 18: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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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게임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8일 열린우리당 모 의원 보좌관 K씨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게임기 심사 과정에 개입한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초께 게임기 제조업체 블루오션코리아 실소유주로 알려진 박모씨의 부탁을 받고, 이 회사 게임기 ‘씨엔조이’가 영등위 심의를 통과하는데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K씨 등에게 청탁과 함께 돈을 건넨 혐의로 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또 돈을 받고 영등위 게임기 심사분류 신청서류 순위를 조작한 브로커 이 모(45)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영등위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을 통해 게임기 제조업체 심사분류 신청서 순위를 조작해 심의를 조기에 통과시켜 주고, 그 대가로 19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영등위에는 모두 2명의 공익요원이 근무했으며, ‘게임비리’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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