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50대여자 5일째 행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8 18: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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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퇴근길에 소식 끊겨 경기 화성에서 50대 여자 회사원이 퇴근길에 소식이 끊긴 채 5일째 집에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화성 A기업 경리계장으로 일하는 B(52·여)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30분께 화성시 신남동 사무실에서 나온 뒤 휴대폰 등 연락이 두절된 채 현재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B씨의 가족은 지난 4일 오후 4시께 인근 지구대에 미귀가 신고를 했다.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결과 휴대전화는 회사에서 10여㎞ 떨어진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에서 전원이 꺼진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평소 회사에서 마을버스를 이용, 5분 거리의 남양동 시외버스터스널로 이동해 좌석버스를 갈아타고 군포에 위치한 집으로 퇴근해 왔다.
경찰은 퇴근길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목격자 탐문수사를 펼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협박전화가 걸려오지도 않았고 신용카드도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범죄 피해에 대해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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