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특수학교 통학버스는 학생 집앞서 승하차시켜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4 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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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운송시스템 개선 요구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4일 “장애학생의 교육학습권이 실효성 있게 보장되도록 특수학교인 상희학교의 통학버스 운송시스템을 개선하라”고 경상북도교육감에게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장애인교육권연대가 지난 3월 “상희학교가 대형버스 4대로만 통학버스를 운행해 많은 장애학생들이 2시간 씩 버스 안에서 시달리고 버스 승하차장이 집에서 멀어 부모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는 장애학생을 위한 편의제공이 아닌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면서 비롯됐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교육청은 현재 예산으로는 통학버스 확충에 한계가 있다며 차별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인권위 조사 결과 상희학교는 44인승 버스 4대를 예천·문경·김천·점촌 등 4개 권역에서 운행 중이며 전교생 146명 중 126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희학교는 기숙사가 있긴 하지만 공간이 협소해 통학버스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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