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아파트서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추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4 19:54: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출근길 청각장애인 갇혀 놀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청솔마을 6단지에 사는 청각장애인 이 모(52)씨는 지난 3일 출근길에 승강기를 탔다가 승강기 고장으로 15분여동안 승강기에 갇히는 봉변을 당했다.
막노동 일을 하는 이씨가 승강기를 탄 시간은 이날 오전 5시20분께.
이날 이씨가 아파트 6층에서 승강기를 타자 말자 승강기가 갑자기 아래층으로 추락, 3층과 2층 사이에서 멈췄으며 이씨는 승강기에 갇혀 버렸다.

결국 이씨의 구조 요청을 받고 긴급 출동한 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사무소 직원에 의해 이씨는 이날 오전 5시35분께 간신히 승강기에서 나올 수 있었다.
이날 사고로 이씨는 15분여동안 승강기에 갇혀 있었으며 허리와 다리 등을 다쳐 출근을 포기해야만 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씨 가족들은 “이날 사고로 이씨가 많이 놀랬으며 허리와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은 “이날 오전 5시20분께 승강기 내에 있는 비상전화로 구조요청이 와 경비원과 당직자가 현장에 도착, 비상조치 후 이씨를 안전하게 구출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안전사고는 승강기내 버턴이 작동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