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명장산 옥녀봉 산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1 18: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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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서 조기 진화 오전 8시30께 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명장산 옥녀봉 정상 9부능선에서 화재가 발생, 군청 공무원 및 군부대, 가평119안전센터 등 200여명이 출동 화재를 진압했다.
1일 66사단에 따르면 수색대대 근무자들이 명장산 일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 사단 지휘통제실에 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부대는 가평소방서와 상황을 공유하면서 기동타격부대 인원을 즉각 출동시켜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하고, 이어서 150여명의 추가병력을 투입해 잔불제거 및 복토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산불의 확대를 완벽하게 차단시켰다.

가평군청(5명) 및 66사단(150명), 의용 소방대(10명), 주민 등이 긴급투입 돼 옥녀봉 부근 2970㎡(잡목 300그루)를 태우고 조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정해년을 맞아 해맞이를 보러온 등산객이 추위를 막으려고 모닥불을 피운것이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손만진 (54)소장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병력이 조기에 투입되어 산불을 쉽게 진화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66사단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66사단 관계자는 “정해년 새해에도 가평군과의 긴밀한 재난협력체계를 통해 긴급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민지원 및 조치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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