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서 비둘기 집단폐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7 19: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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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소방서 긴급방역 작업… AI감염 여부 조사 비둘기가 200여마리가 집단 폐사해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서울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42분께 동대문구 장안동 장평교 밑에서 비둘기 250여 마리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서 관계자 16명, 구청 관계자 3명, 경찰 3명 등이 긴급 출동해 방역 작업과 사인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는 한편 비둘기와 주변 오물 등을 수거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둘기들이 오염된 먹이나 독국물에 의해 집단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죽은 비둘기 등을 보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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