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지역… 가드레일등 설치 사상자 절반이나 줄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5 18:27: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교통환경개선 예산 대폭 늘어 잦은 교통사고로 사상자 발생률이 높은 지역에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등을 설치하기 위한 교통환경개선 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난다.

기획예산처는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예산을 올해 100억원에서 내년에는 66% 증가한 166억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자동차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조사해 일정기준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이들 지점에 대한 사고요인분석 및 현장조사에 따라 차선체계개편, 중앙분리대·충격흡수시설·교통안전 표지판·가드레일 설치 등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개선지점(2122개소)에 대한 분석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만8403건에서 1만7924건으로 36.9% 감소했다.

또 사상자 발생은 311명에서 156명으로 49.8%, 사망자수 총 155명 감소했으며 부상자수는 2만6565명에서 1만9601명으로 총 6964명(26.2%) 감소했다.

기획예산처는 “이는 우리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개선된 측면도 있으나, 정부의 도로환경 개선노력에 따른 직접적인 효과”라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